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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정세운, 자작곡 '엄마 잠깐만요' 열창… 심사위원 극찬 이어져

승인 2013-11-24 21:4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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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출연자인 정세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예선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자작곡 '엄마 잠깐만요'를 독특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른 정세운이 눈길을 끌었다.

정세운의 노래를 듣고 심사위원 박진영은 "지난 시즌 악동뮤지션도 정말 잘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었다. 그런데 정세운 군은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악동뮤지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새롭게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유희열은 "나를 드디어 만났구나"라며 "우리나라의 제이슨 므라즈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기뻐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정세운, 정말 목소리 최고였다", "굉장히 인상 깊은 자작곡!", "또 듣고 싶어요! 음원 안 나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K팝스타3 정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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