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 씨엘과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채린(씨엘)이 인중늘리기 표정을 따라하는 지용&다라. 여러분도 인중 늘리는 인증샷 찍어서 채린이한테 보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 사람이 나란히 인중을 늘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의상만큼은 블랙으로 통일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지만 표정만큼은 시크와는 거리가 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산다라박 지드래곤, 코믹한 매력까지 가진 듯", "웃긴 표정인데 왜 멋있지?", "시크하면서도 동시에 웃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열린 '2013 Mnet Asian Music Awards(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씨엘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솔로' 상을, 지드래곤은 '남자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산다라박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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