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궁전 못지않아… "왕자·공주만 다니나?"

아내를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동화 속에서만 볼 수 있는 궁전같은 학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학교는 러시아의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한 것으로 러시아의 성공한 갑부가 교사였던 아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지어준 것이라고 알려졌다.

교사였던 아내가 아이들이 다니고 싶어하는 학교를 원했던 것.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궁전 아닌가요?", "학교라고 하기엔 너무 근사한데?", "뭔가 왕자와 공주만 다녀야할 것 같은 느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아내 위해 지은 동화 같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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