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크리스마스 트리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2일 태국 방콕의 한 쇼핑몰에는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기 위해 852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이들은 지난 2011년 독일에서 진행된 672명의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기네스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도전했고 결국 15분 29초 만에 거대한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냈다.
기네스북 측은 이에 현장에서 곧바로 세계기록임을 인증하고 증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 정말 이렇게 짧은 시간에 만들었다고?", "아름답다. 정말 놀라운 기록이다!", "600명도 대단한데 이번엔 800여명? 놀랍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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