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의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의 윈터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2013~2014 시즌의 최신 로스터가 적용됐고, 각 구단별 유니폼 및 엠블럼에도 2013~2014 시즌의 신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중남미 3개국(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1부 프로축구 리그 구단 및 선수를 새롭게 제공하며 국내 프로축구 2부리그 'K리그 챌린지'(K League Challenge) 소속 선수들도 모두 추가됐다.
특히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다음달 26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매일 '전설 선수 포함 톱 300 선수팩'을 지급하고 매주 주말 오후 1시~2시에 접속한 전원에게는 '전설 선수 포함 13 톱 300', '실버 행운 상자 및 열쇠' 아이템 등도 선물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파3 윈터시즌, 당장 해봐야겠네요", "더 재미있겠는데?", "뭔가 새로운 느낌! 이번 업데이트 대환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피파3 윈터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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