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만드는데 1년 소요…무게도 '어마어마'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가 등장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국 뉴욕에서는 28㎡, 무게 1.5톤의 쿠키가 공개됐다.

이 쿠키는 요리사인 존 로비치가 만든 것으로, 제작 기간에만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탕과 생강 등 모두 먹을 수 있는 재료로만 만들어진 이 쿠키는 가족과 친구들의 이름을 딴 집과 소방서 등 152개의 건물이 하나의 마을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04년 자신이 세운 기록을 갱신한 존 로비치는 "2014년에도 또 만들어서 기록을 다시 한 번 깰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성탄절 분위기 물씬 나네", "어마어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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