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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녀' 혜이니, 실제 헬륨가스 마셨더니…목소리 '깜짝'

승인 2013-12-19 15:2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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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녀 혜이니'

가수 혜이니가 헬륨가스를 마신 영상이 화제다. 

 

지난 13일 혜이니의 공식 유투브 채널에는 신곡 'LOVE007'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혜이니의 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혜이니는 소품으로 보이는 헬륨풍선 가스를 마셔 변조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혜이니는 데뷔 이후 독특한 목소리 탓에 '헬륨녀', '헬륨가스녀' 등의 수식어로 불려오며 인위적인 목소리가 아니냐는 논란까지 일었던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헬륨가스를 마신 혜이니의 목소리는 실제 목소리와 별 차이가 없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혜이니 목소리 헬륨 마신 목소리랑 구분이 안간다", "평소에도 원래 목소리가 헬륨 마신 듯 귀엽더니", "혜이니 목소리 완전 깜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이니는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LOVE007'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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