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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반항기 폭발… "눈빛 살아있네"

승인 2013-12-19 16:1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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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안재현이 반항기 넘치는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안재현이 천송이(전지현 분)의 동생 천윤재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마음을 닫고 삐딱해진 천윤재가 누나 천송이에게 걸려온 전화를 거부하며 거친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친구들이 누나 천송이의 얼굴에 야릇한 사진을 합성하자 의자를 발로 차는 등 반항적이지만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도 동시에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강렬한 인상이었어", "연기력 상당한데요?", "완전 멋있었다. 앞으로 기대해도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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