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치미', 크리스마스 데이트 영화 1위… "김아중과 주원 효과?"

배우 주원과 김아중 주연의 영화 '캐치미'가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데이트 영화로 선정됐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서 진행한 '크리스마스에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데이트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영화 '캐치미'가 '변호인', '용의자'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한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실시한 '12월 3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싶은 영화' 설문에서도 '캐치미'는 '변호인'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로 지난 18일 개봉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마스 데이트 영화 1위, 나는 이 영화를 누구랑 보나…", "김아중 때문에 보고 싶은데 같이 볼 사람이 없네", "요즘 김아중이 진짜 대세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크리스마스 데이트 영화 1위 캐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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