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와 휘성이 또다시 뭉쳤다.
30일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가 휘성이 프로듀싱한 디지털 싱글 '노래가 늘었어'를 다음 달 6일 발표한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노래가 늘었어'는 휘성과 '문하'가 공동 작곡하고 휘성이 작사한 곡으로 웅장한 편곡에 에일리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인상적이다.
특히 휘성이 프로듀싱한 에일리의 데뷔곡 '헤븐'(Heaven)이 히트한 바 있어 이번 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에일리가 '헤븐'으로 아이돌 그룹 음악이 주를 이룬 음원차트에서 신인 여자 솔로로 3개월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지난해 신인상을 휩쓸었다"며 "두 사람이 약 2년 만에 다시 만나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휘성, 이번에도 히트예감?", "당연히 좋은 곡이겠죠", "에일리 음색은 정말 최고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에일리 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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