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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티파니 별명, 몸무게 제일 많이 나가서… "핑크돼지?"

승인 2014-03-13 16:0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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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별명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 제시카, 유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비슷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MC 규현은 "키가 큰 수영이 제일 많이 나가는 것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추측했고, 이에 티파니는 "내가 제일 많이 나간다. 48kg"라며 "그래서 요즘 써니가 '돼지'라고 놀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별명, 돼지라고 하기엔 너무 말랐는데?", "48kg이 돼지라니…", "다들 날씬하니까 상대적으로 살이 많아보이나 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티파니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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