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어벤져스2' 촬영차 입국… 엄청난 인파에 공항 마비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3일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을 위해 몇 명의 동료 및 경호원들과 함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크리스 에반스는 오는 4일 상암 DMC에서 진행될 촬영에 합류해 '어벤져스2' 중후반부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그의 입국 소식에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공항이 북새통을 이루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 에반스 입국, 공항 마비됐겠는데?", "촬영 현장 구경가도 되나?", "크리스 에반스 매력 장난아닌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설국열차' 홍보차 국내에 방문한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크리스 에반스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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