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득남,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향후 활동은?"

배우 장영남이 득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장영남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장영남이 오늘 오전 3.1kg의 남자아기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출산 후 최소 2, 3개월은 산후조리와 육아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차기작은 천천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영남은 지난해 11월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늑대소년'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영남 득남, 축하드려요!", "아기 엄청 잘생겼을 거 같아",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남은 영화 '공정사회' '늑대소년' 이웃사람'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장영남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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