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직접 부른 월드컵 응원가 '투혼가'… 폭발적 가창력에 힘 '불끈'

가수 에일리가 부른 월드컵 공식 응원가 '투혼가'가 화제다.

최근 에일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붉은악마의 5번째 응원 앨범 'We are the reds'에 참여했다.

에일리는 이 앨범에서 '투혼가'를 직접 불렀다. 앞서 그녀는 지난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전기원 'D-100 대한민국 응원출정식'에서 '투혼가' 무대를 처음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파워풀한 목소리가 응원가랑 잘 어울려", "폭발적인 가창력 때문에 힘이 샘솟는데?", "진짜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공식 응원 앨범에는 에일리, 카팝&윤형빈, 딕펑스, AOA, 타이니지, 정준영&소울다이브, 트샌픽션&걸스데이 민아, 로맨틱펀치, 브로큰발렌타인이 참여해 모두 9곡의 응원가가 담겼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