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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첫방송 시청률 6.9%, 시간대 2위… 수목드라마 강자 될까

승인 2014-05-01 10:2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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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 박민영'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시청률 6.9%로 출발했다.

1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개과천선'은 전국 기준 6.9%, 수도권 기준 7.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앙큼한 돌싱녀'의 지난 2월 첫 회 시청률보다 1.5%포인트(전국 기준) 높은 것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2.3%, KBS 2TV '골든크로스'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개과천선'은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김명민 역)가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개과천선 첫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김명민 박민영, 믿고 볼 수 있는 드라마", "김상중도 진짜 멋지더라", "개과천선 김명민 박민영, 앞으로 기대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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