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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소유, 이상형 꼴지로 전현무 선택… "이유는?"

승인 2014-05-01 19:2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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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방송인 전현무를 이상형에서 가장 먼 사람으로 뽑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민종, 서장훈, 소유, 전현무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출연자들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MC들이나 서장훈, 김민종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꼴찌는 전현무"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일단 말이 너무 많다"며 "그 말이 다 재밌으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다"라고 전현무에게 굴욕을 안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 이상형 꼴지 전현무, 완전 웃겨", "전현무가 그렇게 호감은 아닌가봐", "소유 입담 장난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소유 이상형 꼴지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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