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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이사 김민종, MC들의 폭로 끝에 이상형 고백… "귀여운 글래머"

승인 2014-05-01 20:0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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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이사 김민종, MC들의 폭로 끝에 이상형 고백… "귀여운 글래머"

배우 김민종이 '귀여운 글래머'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서장훈, 김민종, 전현무, 씨스타 소유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김민종의 이상형이 20대 글래머다"라고 폭로해 김민종을 당황케 했다.

이어 MC 윤종신이 "매니저 말에 따르면 김민종은 섭외할 때 예쁜 여자 한 분만 있으면 열심히 한다더라"며 "오늘 어떠냐?"라고 물었다. 출연자 중 소유를 의식하고 물은 것.

이에 김민종은 "좋습니다"라고 답했고. 윤종신은 계속해서 "사실 김민종씨가 소유가 누군지 전혀 몰랐다더라. 근데 글래머라고 했더니 김민종이 '아 그래요?' 라고 반색했단다"라고 놀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민종은 "내 진짜 이상형은 항상 얘기하지만 마른 형은 좋아하지 않는다. 글래머인데 귀여운…"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종 이상형, 완전 웃겨", "반응이 너무 재미있어", "김민종 진짜 매력 넘치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민종 SM이사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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