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 딸 하루 양이 '타요버스' 등장에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와 하루가 '타요버스'를 타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와 하루는 타요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하지만 하루는 "타요는 만화에만 나오니까 여기는 안 나오겠다"며 큰 기대를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에 타블로는 "여기 진짜 안 나올 것 같냐"며 "마술로 진짜 타요 나오게 해줄까?"라고 제안했다.
그런 뒤 이내 타요버스가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자 하루는 "진짜 있었네. 언제 온거야"라며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하루, 정말 놀랐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요즘 부쩍 재미있는 듯", "아이들 입장에선 굉장히 신기한 일일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슈퍼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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