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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김영철 셀카, 같은 물광 메이크업… "달라도 너무 달라"

승인 2014-06-01 12:5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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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와 코미디언 김영철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지난달 31일 김영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특급재회 특급밀회 특급긴장 특급감사 특급녹화 특급꾸중 특급야단 정말 녹화 전날부터 긴장을 좀 했지요. 어떤 리액션 해줄까 하고 말이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누나 쿨하게 받아주셔서 감사. 나도 누나의 리액션에 특급칭찬이야. 누나 방송 재밌게 잘 봤어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애와 김영철이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앞서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애 김영철 셀카, 너무 웃겼어", "김희애 예능감 너무 좋은 듯", "다음에 정식으로 한 번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희애 김영철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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