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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민지, 박지성 위해 자카르타까지? 관중석 포착 '깜짝'

승인 2014-06-15 20:2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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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민지 자카르타 포착'

박지성의 예비 신부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자카르타에서 포착됐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2014 드림컵 in 인도네시아' 편으로, 박지성과 차범근, 런닝맨 멤버들의 '드림컵' 경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성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는 동안 김민지가 관중석에서 예비 신랑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관중석에 앉아 예비남편인 박지성을 응원했고, 박지성이 날린 슛이 수비에 맞아 아깝게 득점 찬스를 놓쳤을 때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런닝맨 김민지 자카르타 포착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민지 자카르타 포착, 예비신랑 응원하러 자카르타까지 갔구나", "청순하고 정말 예쁘다", "김민지 자카르타 포착, 보기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지성을 비롯해 이광수, 유재석, 하하, 지석진, 개리, 김종국 등 '런닝맨' 멤버들과 남태희, 정대세 등이 포함된 박지성 올스타팀은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에 2 대 3으로 아깝게 패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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