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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결혼,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웨딩마치… 10월 '백년가약'

승인 2014-06-17 18:3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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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쯔치 채림 10월 결혼'

배우 채림(35)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33)와의 결혼설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17일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채림이 가오쯔치와 최근 상견례를 가졌으며 오는 10월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 날짜는 미정이며 10월 중 좋은 날을 택해 예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국과 중국 어느 곳에서 결혼식을 올릴지에 대해서도 정해진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하고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웨이보 등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올해 중국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시아전기'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가오쯔치 채림 10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오쯔치 채림 10월 결혼, 정말 축하합니다", "채림 가오쯔치 결혼, 글로벌 스타 배우 탄생하네", "채림 10월 결혼, 열애 인정한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결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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