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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훈 "조여정과의 스캔들 상대… 나는 아냐" 적극 해명

승인 2014-06-18 19:2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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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현섭, 김지훈, 이정, 박현빈'

배우 김지훈이 조여정과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자다가 날벼락 특집'으로 심현섭, 김지훈, 이정, 박현빈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지훈은 지난 5월 조여정과 불거진 스캔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여정은 지난 5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캔들 상대 중 한 명과 실제로 교제했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김지훈은 조여정이 말한 상대가 자신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한 것.

MC 김구라가 조여정 발언의 사실 여부를 묻자 김지훈은 "조여정 씨가 거짓말을 할 수도 있잖아요. 실제 연애 상대는 누구였을까요? 스캔들 상대가 많아서 아직도 확률적으로 골라내기는 어렵죠"라고 말해 촬영장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밖에도 김지훈은 "방송에서 존재감이 너무 없으면 자존심이 상하죠. 그래서 승부욕이 발동해요"라며 방송 분량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 방송은 18일 밤 11시 15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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