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출격한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의 운동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효민은 서울 강남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솔로 미니앨범 '나이스 보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효민은 "처음 타이틀곡을 들었을 때 너무 부담이 컸다"며 "노래와 안무가 물론 가장 걱정됐지만 운동과 다이어트도 빼놓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크로스핏' 운동을 열심히 하고 특별한 식단을 짜서 음식 조절도 했다"고 덧붙였다.
효민이 언급한 '크로스핏 다이어트'는 일상에서 하는 행동들을 변형시켜 만든 운동으로 30분가량 여러 명이 쉴 틈 없이 운동을 해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운동은 짧은 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지구력, 민첩성, 균형성, 유연성 등을 키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효민은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의상에 적힌 숫자 '34, 24, 36'의 의미를 "내 몸매 사이즈"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크로스핏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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