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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첫 솔로 앨범, ‘화장 지웠어’…음원 차트 1위

승인 2014-10-16 18:25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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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첫 솔로 앨범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15년 만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개코는 16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를 공개했다.

특히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는 공개 3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 멜론을 비롯한 지니, 올레 등 각종 음원 차트의 1위를 석권 중이며, 앨범 수록곡들 역시 상위권에 안착해 줄세우기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개코의 첫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는 ‘회색 도시 속의 인간의 감정과 욕망’ 이라는 주제 안에서 각각 레드와 그레이의 컨셉으로 2CD, 17 트랙으로 표현 됐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의 두 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 ‘장미꽃’으로는 한 여인에게 바치는 세레나데를 다소 어둡게 표현하였고, ‘화장 지웠어’로는 열정이 흐려져 서로 지친 밀당남녀의 상황을 재치 있게 묘사했다.

 

한편, 개코 첫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는 오는 17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된다. 더불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신사장에서 ‘레딘그레이:더 웨이브(REDINGRAY:THE WAVE)’ 전시회를 개최한다.

박준상기자

사진=개코 첫 솔로 앨범,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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