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룸메이트' 박현빈, 트로트 창법 전수… "두성으로 고음낼 때도 웃어야" 폭소

승인 2014-11-09 15:1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가수 박현빈이 '룸메이트'에 깜짝 게스트로 방문해 멤버들에게 트로트 창법을 전수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에서는 조세호가 평소 친분이 있던 박현빈을 초대해 트로트를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현빈은 무대에서 즐겨 입는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는 후문.

이에 과거 가요프로그램 MC 경험이 있는 배종옥이 "손님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이 분을 모셔보겠다"고 박현빈을 소개했고, 그 자리에서 박현빈은 자신의 히트곡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등을 열창하며 매력을 뽐냈다고.

특히 오타니 료헤이는 반짝이 의상을 입고 박현빈 앞에서 화려한 '꺾기' 창법을 구사하며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렀고, 박현빈이 급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현빈은 '룸메이트2' 멤버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트로트 창법을 전수하며. "두성으로 고음을 낼 때도 인상을 쓰지 말고 웃어야 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현빈이 트로트 창법을 전수하는 모습은 9일 오후 4시50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룸메이트 박현빈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