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악성 루머 관련 소속사 측 "허위 루머… 정식 수사 의뢰"

데뷔를 앞둔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관련해 악성 루머가 퍼지자 소속사 측이 대응에 나섰다.

1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를 통해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하여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정식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며 "데뷔를 이틀 앞으로 이런 일이 생겨 너무 황당하고 속상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9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정식 수사를 의뢰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이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블리즈 서지수, 이게 무슨 일?", "데뷔도 하기 전에 이런 일에… 안타깝네요", "잘 해결돼서 문제 없이 데뷔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그룹 러블리즈는 10일 자정 선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을 공개했고, 오는 12일 데뷔 쇼케이스, 17일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러블리즈 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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