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박지민, 이하이 등 'K팝스타' 출신 가수들이 'K팝스타4' 객원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지난 21일 SBS는 2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객원 심사위원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현석-박진영-유희열 3인의 심사위원 체제에, 이들이 대표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들이 '캐스팅 전문가'의 자격으로 'K팝스타4'에 참여한다.
이들 중에는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K팝스타' 시즌 1,2 출신 악동뮤지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도 포함됐고, 선미, 예은, 진운, 페퍼톤즈, 박새별 등도 심사에 나선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각 소속사의 대표 가수들이 참여한 객원 심사위원제는 스타일과 체계가 전혀 다른 세 기획사의 음악과 색깔이 맞는 도전자를 소속사 가수가 직접 선별하자는 차원에서 시도됐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는 23일 오후 4시50분에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K팝스타4 악동뮤지션 이하이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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