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생각이 짧았다. 정말 죄송"

▲ 사진= 남태현 사과, 위너 공식 페이스북 캡처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생각이 짧았다. 정말 죄송"

태도 논란에 휩싸인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이 공식 사과했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콘서트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팬들과 무대에서 장난을 치며 친밀감을 느끼게 하고자 편하게 건넨 멘트였다"고 전했다.

이어 "듣는 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서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반말로 "얘기 하잖아"라고 소리쳤고, 이후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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