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이상민, 첫 라운드 우승… 역시 ‘갓상민’

▲ 사진= 더지니어스 이상민, tvN '더 지니어스' 방송 캡처

‘더 지니어스 이상민’

역대 최강자들이 모인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상민이 첫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갓상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에는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과 시즌2의 이상민(우승), 임요환(준우승), 유정현, 임윤선,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이 출연했다.

 

이날 첫 라운드는 신분교환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시민카드 7장, 귀족카드 7장, 사형수카드 1장 등 13장의 카드를 교환하며 점수를 획득해야 했다.

 

이상민은 초반에 탈락을 의미하는 사형수 카드를 받아들면서 불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을 리드해 연합전을 진행하면서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민에게 사형수 카드를 넘겨받은 유정현은 탈락 후보가 됐다.

 

유정현은 탈락자를 가리는 데스매치 상대로 이준석을 지목했고, 둘은 9개의 동일한 숫자타일을 제시해 높은 숫자 타일을 낸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흑과 백’ 게임을 진행했다. 이 게임에서 이준석이 이겼고, 유정현은 첫 라운드 탈락자가 됐다.

 

더 지니어스 이상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 이상민, 역시 갓상민”, “대박이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완전 재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지난 2013년 4월 첫 선을 보였으며, 시즌4로 파이널 매치가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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