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6강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한국 선수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에 오른 후 "아직 안 끝난 거 아시죠? 미스터충 계속 갑니다!"라며 남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24일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3-0(6-4 7-6<7-5> 6-3)으로 완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네티즌들은 23일 남긴 정현의 글에 “4강 진출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현선수 덕분에 테니스에 관심도 생기고 즐거워요” “결승까지 가~즈아 화이팅입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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