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창전지구대, 베스트 지구대 전국 1위(2·3급지) 선정 현판식

이천경찰서(서장 고창경) 창전지구대(경감 문승욱)는 2018년 경찰청 주관 ‘전국 베스트 지구대·파출소’심사에 전국 1위(2ㆍ3급지)로 선정돼 지난 21일 창전지구대에서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에는 이천경찰서 고창경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창전동 관내 동장, 협력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으며 베스트 지구대 기여자에 대한 표창(경기남부청장 2명, 경찰서장 2명) 수여도 실시했다.

창전지구대의 주요 성과로는 매일 등ㆍ하굣길 초등학교 앞(3개소 지구대장 포함 7명) 교통근무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어린이 대상) 발생건수 제로, 매월 112신고 핫스팟(신고 중복장소) 분석과 탄력순찰노선도 작성으로 선제적 순찰장소 선정 및 효율적 순찰활동전개를 통한 112신고 현장대응시간 단축으로 경찰서가 112신고 현장도착시간 217초로 경기남부청 1위 달성에 일조한 서내 13개 지구대 파출소 중 1위의 성과가 냈다.

문승욱 창전지구대장은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밤낮없이 이천치안을 위해 신속히 출동해준 직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고창경 서장은“전국 지구대·파출소 중 1위 선정된 것은 매우 대단한 것이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쳤기에 이룰 수 있던 성과이다”며 “전국 1위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이천 치안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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