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12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생필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는 소방차량 55대와 소방인력 122명 등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생필품 보관창고는 지상 2층에 연면적 3천700여㎡ 규모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과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흥=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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