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사육농장서 반달가슴곰 5마리 또 탈출…3마리는 생포

한 차례 곰탈출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용인의 곰 사육장에서 또 곰이 탈출했다.

22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1시께 용인 처인구 천리의 한 곰 농장에서 곰 5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3마리는 포획됐으나, 2마리는 행방불명인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22분께 현장에 나가 수색을 벌이고 있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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