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이하 평택해경)가 해안경계업무를 담당하는 신임 육군 장교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평택해경은 최근 육군 51보병사단 신임장교를 대상으로 통합방위 작전 체계 이해도 제고를 위한 평택해경 업무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해안경계업무를 수행하는 군에서 작전을 수행하게 될 신임장교들에게 평택해경의 역할과 임무를 소개하고, 유사시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임장교들은 해안경계업무를 수행하면서 해양경찰의 역할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의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해경·군 간 유기적 협력은 필수이며, 신임장교 여러분이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해경과의 소통과 공조를 적극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51보병사단 관계자는 “통합방위 업무를 수행하게 될 초임 장교들이 해양경찰의 작전 체계와 임무를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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