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열고 오는 2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에선 조례안 21건, 동의·승인안 1건, 건의·결의안 1건, 기타 2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 일정으로 22일까지 조례 및 기타 안건, 23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진행하며 이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본회의에선 예산결산위원회 이기형 부위원장(민주·사선거구)이 직을 사임하고 최재영 의원(민주·나선거구)이 보임됐다.
강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선 조례안 등의 심사와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돼 있다”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체감 행정이 이뤄지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추진 성과에 대해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 무더위 쉼터 등에 대한 점검과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선 은혜고등학교에서 의사보고, 제안설명 등 의회 운영 과정을 방청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