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학교기업지원사업은 학교기업이 현장적응형 인재를 양성, 학교기업 인프라 및 운영성과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구조를 갖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경국립대 재활심리치료교육센터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장애학생이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현장실습과 직무적응 및 의사소통능력등을 증진시켜 취업의지 및 취업률 강화로 연계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실현하도록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양종국 센터장은 “중증장애 학생들의 현장실무형전문인력양성 및 심리상담 플랫폼을 선도해 지역산업체 ESG경영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국립대가 학교기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중증장애학생 인재양성사업의 우수한 모델로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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