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최근 총자산 1조 256억원을 달성과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에서 ‘알찬미’ 브랜드가 최상위 브랜드 선정 등의 성과로 4천320명 조합원 대상으로 영농자재지원비 총 4억3천200만원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천농협은 오는 2027년 비전으로 수립된 자산 1조원 목표 달성을 이번에 달성해 2년 앞당기는 성과를 나타냈음며 1조원 달성은 단순한 숫자의 의미를 넘어 농협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핵심 금융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했음을 의미했다.
또한 농협 양곡부가 주관한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는 전국의 농협별 107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유통매장 및 하나로마트, 온라인 등 일반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는 판매처에서 평가단이 직접 구입해 품위검사, 품종혼입률, 식미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천농협의 알찬미가 당당히 최상위 브랜드 선정됐다.
특히 이천농협의 알찬미 쌀은 높은 백도(백미의 흰색 정도), 낮은 피해립, 열손립 비율, 그리고 고품질 품종의 재배 등 전반적인 품질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천농협은 이러한 성과를 기념해 영농자재 구입 기프트카드(10만원)와 이천쌀 홍보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이천농협 임금님표 이천쌀로 만든 떡볶이 세트를 4천300여명의 조합원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하나로마트 통합 기념으로 준조합원 대상 일정금액 마트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떡볶이를 지급하는 행사도 기획중이다.
이덕배 조합장은 “상호금융 총자산 1조원 달성을 위해 대의원님을 비롯한 전조합원의 참여와 임직원 모두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임금님표 이천쌀’의 명성을 유지하며 농업인의 실익 증진 그리고 100년 농협의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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