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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자원봉사 프로그램 ‘여름방학 베이킹’ 성료

승인 2025-08-04 13:42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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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여름방학 베이킹’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여름방학 베이킹’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자원봉사 프로그램 여름방학 베이킹은 청소년들이 직접 베이킹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기획됐으며 재료 준비부터 반죽,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이 청소년 참여로 진행됐다.

 

활동 결과물은 명륜보육원과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전달돼 지역에 온기를 전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은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포장지에 담아 받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내가 만든 쿠키가 누군가에게 맛있는 간식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베이킹도 재밌었고 기부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배려와 연대 정신을 키우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공공 메시지를 담은 웹툰 작품을 제작·게시하는 등의 디지털 기반의 청소년 봉사활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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