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가로등 들이받고 인도로 넘어진 화물차…50대 부상

김포 양촌읍 도로 1t 화물차 가로등 충돌사고 현장. 김포소방서 제공
김포 양촌읍 도로 1t 화물차 가로등 충돌사고 현장. 김포소방서 제공

 

4일 오전 9시6분께 김포 양촌읍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도로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다.

 

A씨 차량은 편도 2차로 도로의 2차로를 달리다가 사고를 낸 뒤 인도 방향으로 전도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양쪽 다리가 차량 내부에 낀 A씨를 구조한 뒤 병원에 이송했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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