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성남지청,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인증서·인증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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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이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서·인증패 전수식을 열어 ㈜선진, 메디포스트㈜ 등 2곳에 인증서 등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이 노사문화 우수기업 2곳에 인증서·인증패를 전달했다.

 

노동부 성남지청은 올해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서·인증패 전수식을 열고 ㈜선진, 메디포스트㈜ 등 2곳에 인증서 등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노사문화우수기업은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매년 선정·지원하는 제도다.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정기근로 감독 면제, 1년간 세무조사 유예(모범납세자에 한함)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올해 노동부 성남지청 관내에서는 선진, 메디포스트 등 2곳이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메디포스트는 ‘워라밸’이라는 개념이 일반화되기 전에 유연근무제, 단축근무제, 안식 휴가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했고, 선진은 현장 개선안 제안 시 포상제도 운영, 정년 후 재고용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양승준 노동부 성남지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일터확산을 위해 우리 지역에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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