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과 ESG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오른쪽 두번째)과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제공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오른쪽 두번째)과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제공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백상훈)은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센터장 강병일)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ESG 경영 실천과 폭넓은 사회공헌활동 연계를 위해 진행한 협약에서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에 대한 발전적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협력할 방안을 모색했으며 지역적인 제한을 넘어 ESG 경영 실천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 마포구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은 이번 ESG 업무협약을 계기로 강병일 센터장과 박정철 실장이 의왕시 장애인 복지를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강병일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점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사회공헌에 대한 다각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백상훈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적 제한을 넘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지원 방향과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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