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지방공기업 평가 7년 연속 최우수등급

양주도시공사 입구. 양주도시공사 제공
양주도시공사 입구. 양주도시공사 제공

 

양주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지방공기업 최초로 7년 연속 최우수등급(가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저출생, 지방소멸, 물가급등 대응(상수도 요금 동결 등) 노력 지표가 신설되는 등 지방공기업의 공공성 측면의 평가 중요도를 높였다. 경영 효율성 측면에선 디지털·혁신경영 지표 신설 등 경영체계 개선과 부채 감축 대상 기관의 재무부채관리 이행여부의 감점 신설 등 재무 건전성 부문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다.

 

공사는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는 물론 ESG경영 실현,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시민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임직원이 부패방지 경영, 안전보건 경영, 공정채용, 지역사회 공헌, 서비스 품질 등 분야의 관련 인증을 획득하는등 최적화된 경영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기관 운영의 신뢰도 제고와 책임성 강화를 위해 사업단위별 시민참여위원회를 운영, 고객 의견을 경영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고, 정주생활 인구 확대와 저출생 극복 지원정책 따라 관련 협의체 운영, 이해관계자 소통 활성화 등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조직차원에서 변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공사는 지속 가능 경영의 능동적 전환을 위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행, 실외 체육시설 LED조명 교체 등 소비전력 절감,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 탄소중립과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하며 친환경 경영체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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