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7일 용인대에 따르면 이번 결과로 용인대는 약 17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받아 총 사업비 약 20억원으로 사업 운영의 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용인대는 성과평가에서 ▲전공선택권 확대를 위한 전공자율선택 모집단위 운영 ▲동기부여-활동수행-역량함양(MAP)에 기반한 교과 과정 체계 정비 ▲학생 맞춤형 교육 및 진로탐색 지원 체계 구축 ▲실무 중심 교과목 운영, MD 교육과정 구축 노력 ▲학내 논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의견수렴 절차 ▲성과관리를 위한 조직 구성, 진단 및 환류 등 여러 방면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진수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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