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025년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다음달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역우수 기업 20여곳이 참여하며 일자리를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과 직접 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기업 20여곳 외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박람회에는 청년공간 플라잉, 한세대일자리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등이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체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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