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시청률이 하락하며 동시간대 '꼴찌'에 올랐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는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특히 '아이리스2'는 지난 20일 3회에 이어 또 다시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하며 굴욕을 면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산(김영철 분)의 회상을 통해 젊은 시절을 맡은 정석원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장혁과 이다해는 같은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격정적이면서도 달달한 베드신을 선보였다.
아이리스2 시청률 최하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리스2 시청률 초반에 성동일이 너무 빨리 죽었어", "아이리스2 시청률 첫 회는 1위로 시작하더니", "아이리스2 시청률 앞으로는 오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MBC '7급공무원'은 각각 14.1%와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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