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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44kg 감량 "마른 여자 하나 '뚝' 떼어낸 사연은?"

승인 2013-02-27 16:1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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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44kg 감량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혜정은 2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때문에 100kg에 육박했던 과거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날 이혜정은 "불과 1년 반 전에는 100kg에서 1kg이 모자라는 99kg이었다"며 "현재는 무려 44kg을 감량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부도가 난 뒤 순식간에 30kg이 쪘다"며 "술은 기본적으로 막걸리 2병과 소주 2병에 와인까지 마셨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 "그때 썼던 밥솥을 보면 너무 끔찍하다. 그 때 입었던 옷도 그 시절을 잊지 않기 위해 보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혜정 44kg 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혜정 44kg 감량. 살빼기 진짜 어려웠을 텐데", "이혜정 44kg 감량한 거 은근 독한건데", "이혜정 44kg 감량 대단하네요 앞으로는 살 안찌게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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