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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코믹댄스, 알고 보니 댄싱 머신? "살아있네~"

승인 2013-06-24 11:1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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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코믹댄스, 알고 보니 댄싱 머신? "살아있네~"

배우 정우성이 코믹댄스로 안방 극장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영화 '감시자들'의 배우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신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사신 역을 맡은 정우성은 하하, 이광수와 팀을 이뤘다. 하하와 이광수는 정우성과 한팀이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우성은 "떨리고 설렌다. 신나고 재밌을 것 같아 기대를 많이 했다"고 '런닝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하하, 이광수와 기쁨의 환호를 부르며 코믹 댄스를 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우성 코믹댄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성 코믹댄스, 완전 대박", "정우성 코믹댄스, 내가 저런 모습을 보게 될 줄이야", "정우성 코믹댄스, 완전 제대로 망가졌는데? 저런 매력이 있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정우성 코믹댄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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