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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김종국 사심 "닭 가슴살 같이 먹자" 엉뚱 '고백'

승인 2013-08-19 00:1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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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김종국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사유리가 출연해 김종국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내년에는 결혼하고 싶다. 김종국이 마음에 든다"며 "밀어달라"고 마음을 밝혔다.

이에 하하가 "사유리의 혼기가 꽉 찼다. 진짜 괜찮은 여자"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자 사유리는 "닭 가슴살 같이 먹자"고 김종국에게 고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가 김종국을 진짜 좋아하나 봐요", "둘 다 매력있는 듯", "사유리가 좀 엉뚱하기는 하지만 괜찮은 거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사유리 김종국 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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