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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전한 문자, 악성 앱 포함 여부 알려줘…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제공

승인 2013-10-08 20:30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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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용 보안 응용프로그램 '안전한 문자'를 개발했다.

8일 안랩은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사기수법) 피해를 막아주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용 보안 응용프로그램(앱) '안전한 문자'를 개발해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문자는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자동으로 검사해 악성 앱 포함 여부를 알려주는 앱으로 사용자가 악성 주소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하려고 하면 경고창도 띄워준다.

또한 스마트폰에 설치된 페이스북, 카카오톡 같은 다른 서비스에서 인터넷에 연결할 때에도 악성 앱 설치 여부를 알려준다.

이에 대해 안랩 관계자는 "최근 스미싱 문자가 더 정교해졌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무료로 배포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안랩 안전한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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