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김동현 선수 UFC 9승을 기원합니다" 응원…팬심 '대박'

배우 신소율이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을 응원했다.

신소율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김동현 선수의 UFC 9승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동현은 10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상파울로 바우에리 호세 코레아아레나서 열리는 'UFC 김동현 vs 에릭 실바'(원제:UFN 29) 웰터급 매치에서 에릭 실바(29·브라질)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8월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바 있다.

특히 평소 격투기 마니아로 알려진 신소율에게 김동현은 "85년생이면 4살 차이라 잘 맞는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율 김동현 응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방송 뒤로 연락은 하고 지냈나?", "신소율 UFC 경기때마다 응원글 올리고 정말 마니아인 듯", "신소율 김동현 응원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현 에릭 실바 UFC 맞대결은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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